|
2009-02-02 21:53:33
|
안녕하세요? 용산에있는 민애청이라는 청년회에 있는 역사기행모임 '해토머리'회원 이준환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한반도 대운하 사업 반대를 위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국민이 반대하면 하지 않겠다. 녹색뉴딜, 등등등 말을 바꿔 가면서 지금은 4대강 정비사업이라며 결국 대운하 사업을 강행할 것 같습니다. 지난 해 서울 도심을 비롯한 전국 방방곡곡, 그리고 사이버 공간에서 광우병으로 촉발된 MB정부의 정책을 반대하는 촛불이 활활 타올랐습니다. 이렇게 타올랏던 촛불이 올해는 더 많이 타올랐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서론이 좀 길어졌네요.. 본론으로 돌아가 반쥐원정대를 제안드립니다. (요 '반쥐원정대'가 사어버 모욕죄에 걸릴런지는 모르겠지만, 이만한 이름도 없는 것 같습니다. ^^;) 김이태 박사님 탄압, 경인운하 강행, 각종 말바꿈, 예산 수립, 4대강정비 사업... 정말로 할 생각인가 봅니다. 해서.. '망할놈의 한반도 대운하 사업으로 없어져 버릴지로 모를 우리의 유적지'를 차례로 다녀보려고 계획중입니다. 기행의 목적은 한반도 대운하로 없어져 버릴지 모를 기행지를 가서, 보고 느끼고 돌아와, 보고 느낀 것을 인터넷을 비롯한 다양한 방법으로 사람들에게 알리는 것입니다. 블로그, 카페, 사진, 동영상 등을 비롯해 생각지도 못한 다양한 방식으로 해보는 겁니다. 기본적으로 매달 4째주 토요일(놀토)에 기행을 가려고 합니다. 기행지로 일단 예상하고 있는 곳은 아래와 같습니다.. - 여주 신륵사 - 충주 중앙탑 - 공주 공산성 - 담양 관방제림 - 경기도 광주 나눔의 집 기행지는 얼마든지 바뀔 수 있습니다. 기행지의 규모, 거리, 비용 등의 문제로 바뀔 수 있지만, 무엇보다 한반도 대운하 사업의 말바꿈이 하도 심해서 어디 한 군데를 확정지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나눔의 집을 좀 쌩뚱맞게 생각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역사 왜곡 등의 문제를 한번 짚고 넘어갔으면 하는 욕심에 예정지로 꼽고 있습니다. (나눔의 집 홈페이지는 http://www.nanum.org/ 입니다.) 일단 대강 이러한 내용으로 기행을 다녀올 생각입니다. 더 많은 분들이 함께 기행을 다녀보면 좋을 것 같아서 함께 준비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글을 올립니다. 위의 계획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계획이 아주 간단합니다. 하겠다는 마음만 있지, 구체적으로 어떻게 할지는 앞으로 준비를 해야할 부분입니다. 위의 내용에만 동의하신다면, 어떤 생각을 가진 분이라도 함께 준비를 했으면 합니다. 2월 7일(토요일) 저녁 7시에 준비회의를 시작해서 2월 중에 대강의 계획을 세우고 3월 4째주부터 기행을 해나갈 생각입니다. 장소는 민들레영토 종로2가점 입니다. 일단 오셔서 다양한 내용으로 이야기를 했으면 합니다. 아무나 오세요. 대환영입니다. 회의에 오지 않더라고 다양한 방식으로 함께 할 수 있을 겁니다. 언제든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날짜 이후에도 좋습니다. 기다리고 있습니다. ^^ 감사합니다. 해토머리 이준환 (011-9006-2469, usung2@gmail.com, http://unha-out.tistory.com) 장소
|